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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휠체어테니스 세계 최강자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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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4회 작성일 12-05-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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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휠체어테니스대회', 21일부터 일주일 간 열려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52개국 300여명 참가

세계최고의 휠체어테니스 선수를 가리는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2년도 월드팀컵 세계휠체어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세계 휠체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됐다.

1985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휠체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50여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장애인스포츠 단일 종목 최대 대회로 성장했다.

이번 휠체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도 미국,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52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이하걸, 오상호, 김삼주, 왕호상, 남명식 등 5명의 남자 선수와 황명희, 박주연 등 2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쟁쟁한 유럽선수들을 제치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구니에다 신고 선수와 라켓을 붕대로 감고 전동휠체어를 탄 채 발로 서브 토스를 하는 미국의 니콜라스 테일러 선수 등이 출전한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에서는 세계휠체어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초대 전시회가 열린다.

‘꿈을 넘어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 초대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목판화의 대가 김상구 작가와 우리나라 대표 도예가 신상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휠체어테니스를 주제로 한 작품과 휠체어를 이용한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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